▲ 무주군제공=가족사랑 외식쿠폰 전달

무주군 설천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설천면 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40가정을 선정해 외식 쿠폰을 전달했다.

22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부모와 성장기의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과 코로나로 지쳐있는 지역 주민의 활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가족 간의 공동 활동, 체험 등 유대감을 강화해 아동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농어촌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우리 미래의 주인공 초등학생들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제공된다.

무주군 이지영 설천면장은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기회를 만들어 준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협조해주신 주변 음식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우리의 금쪽이 자녀들에게 행복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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