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가 선거구)가 ‘역대 군정의 관광 개발 계획에 대한 난맥상’과 ‘지방소멸 대응 전략과 청년정책’등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행정에는 연속성과 안정성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의 관광 개발 계획에는 연속성이 없어 안타깝다며 △중단된 마이산회봉온천, 마이산호텔, 부귀산 별빛고원에 대한 향후대책 △마이산 남·북부 연결 노선과 이동수단에 대한 계획 등 ‘진안군 관광개발 계획 전반’에 대한 질문을 펼쳤다.

이어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언급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배분계획과 우선순위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진안군만의 특화되고 차별된 계획 △도시학생 농촌유학에 대한 대책 △농업부분 청년세대 유입과 정착을 위한 대책에 대해 물었다.

이루라 의원은 “진안군 청년들의 지역사회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청년참여포인트 제도 확대 실시’와 ‘군에서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 청년 할당제’와 같은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며 “앞서 언급했던 문화관광과 지역소멸대응 및 청년정책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질문을 마무리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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