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점검 중인 소방대원

김제소방서가 이번 지평선축제 기간(9월 29일~10월 3일)동안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해 항공순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순찰에 사용될 드론은 최대속도 72km/h로 최대 40분 가량 비행할 수 있으며, 10배 줌 광학 카메라가 탑재돼 산악, 수난사고, 대형화재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장비이다.

  항공순찰 지역은 축제 메인 행사장인 벽골제 일대이며, 하루 3번 순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두표 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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