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지역자율방제단 천은사 봉사
▲ 남원적십자들의 봉사의 손길
▲ 남원적십자들의 봉사의 손길
▲ 지리산그란폰도
▲ 아름드리산악회 봉사단과 남원새마을금고 봉사단
▲ 대회장
▲ 스타트지점
▲ 지리산그란폰도 본부석

전국각지 수천명이 참여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지리산그란폰도 대회가 펼쳐졌다.

18일 남원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전라일보와 충남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가 주관한 ‘2022 지리산그란폰도’ 대회가 오전 7시 남원 춘향골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지리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5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두 코스로 진행됐다.

그란폰도 코스는 전북과 전남, 경남을 지나는 수월재와 지리산 성삼재, 정령치, 오도재, 팔령을 넘는 총거리 159km, 상승고도 3200m를 MTB와 사이클 자전거로 평균 7~8시간을 완주한다. 하프코스인 메디오폰도는 91.5km를 평균 4시간 가량을 타야한다.

손기수 남원시자전거연맹 사무국장은 “대한사이클연맹과 철인연맹, 경륜선수로 등록된 엘리트 선수와 등록 선수도 참여할 수 있다는 비경쟁 대회로 지리산을 몸으로 즐기는 코스로 짜여 난이도가 크지만 자전거 동호인들과 일반인들이 어우러진 명실상부 자전거 대회의 최고봉으로 지리산그란폰도가 우뚝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