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에 소재한 이솔코스메틱(대표 황성진)이 용진읍에 화장품(토너, 세럼, 헤어트린트먼트) 3000여개를 기부했다.

15일 용진읍에 따르면 이솔코스메틱은 올해 4월에도 1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었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약자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것으로 2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황성진 대표는 “지역의 사회적 약자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로 함께하고 싶었다”며 “화장품을 받은 우리 이웃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 받은 화장품은 용진읍을 비롯한 완주군 13개 읍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이솔(2SOL)코스메틱은 호주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 후원, 위안부 피해할머니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챠량지원 등 여성인권과 사회적약자등을 위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통해 함께 공존하는 가치를 실현해오고 있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 사용 및 포장 간소화, 동물실험 금지 등 친환경 탄소중립프로젝트를 통한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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