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남천현 총장은 그간 중국 교류대학과의 우호 관계 증진을 통해 교육 및 연구영역에서 학술과 문화교류를 실시하는 등 고등교육의 국제화를 추진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양국 학생의 교류 프로그램과 중국 교육부의 중외합작 프로그램 운영 등 아시아를 대표할 인재 양성과 연구 경쟁력 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다.
남천현 총장은 “앞으로도 중국의 여러 교류대학 및 기관들과의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핵심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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