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가 고창문화비책 공모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사회적문화실험지원 문화비책 ‘고창문화 어디까지 알아봤니’ 부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우리동네 우리문제’ 분야는 총 6건 제안자 중에 소정의 심사 절차를 거쳐 ▲내가 꿈꾸는 천국 ▲스마트한 고창만들기 등 2건의 제안이 뽑혔다.

또 ‘문화공유공간 실험실’ 분야에는 4건의 제안 접수 가운데 ▲우리술 가양주 문화도서관 ▲우리동네 자랑거리가 최종 선정됐다.

적격팀이 없었던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우리동네 우리문제’ 분야는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와의 협약기관에서 추천받은 심사위원들의 제안에 따라 추가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문화비책 공모전은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역문제를 문화적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한 주민주도의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치유문화도시고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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