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16일 제44 대 신임 김태형 서장 취임 행사를 대신해 수해피해상황 파악 등 현안업무 공유를 위한 지휘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형 서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범죄발생 및 112신고건수 등 치안통계 및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 등을 활용해 치안안전망을 튼튼히 구축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지휘부회의 후 김태형 서장은 각 부서를 방문해 "상호존중과 소통으로 끝이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직장협의회와도 적극 소통·화합하면서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태형 서장은 경찰 간부후보 제45기로 97년 경찰에 임용,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 전북청 순창경찰서장, 진안경찰서장,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하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