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 의용소방대연합회원들이 클린순창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3일 쌍치여성의소대원들의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5일 순창 여성의용소방대, 팔덕남성의용소방대 10일 순창남성의용소방대, 13일 구림여성의용소방대, 14일 유등여성의용소방대가 환경 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추후 다른 면대도 이달안으로 봉사활동을 실시예정이다.

대원들은 활동 전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터미널 및 시장과 읍, 면 전역을 돌며 마을 주변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순창의용소방대연합회 각 대원들은 재난 현장활동 참여, 생활안전조치를 위한 생활안전대, 산불 예방순찰 및 진압활동, 여름철 물놀이 순찰활동, 코로나 방역활동 등 순창군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정기주, 조미경 순창의용소방대연합회 남‧여 회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순창군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순창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