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내달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 ‘자녀와 공감하는 건강한 성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 ‘놀이와 책이 함께하는 동화랑 연극이랑’, ‘마음에 꽃씨를 심어요’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 이번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추억 영상 만들기로 미디어 제작을 직접 실습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놀이와 책이 함께하는 동화랑 연극이랑’ 교육은 놀면서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 도움을 위해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은 17일 고창운곡람사르습지 고인돌유적지에서 ‘반딧불이를 통해 생각하는 생태전환교육’ 으로 생태계와 인간사회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환경 감수성을 기르는 체험교육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자녀와 공감하는 건강한 성교육’, ‘9월 일하는 부모를 위한 부모성장 달빛학교’, ‘마음에 꽃씨를 심어요’ 등이 운영된다.
한편, 학부모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은 전북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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