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노인들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기관은 한아름법률사무소 박형윤 대표변호사의 후원으로 서큘레이터(선풍기)를 마련, 관내 학대피해노인 14명에게 전달했다.

정미순 전북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냉방기기 하나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학대피해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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