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섬길 전주시의원(행정위원장·서신동)과 NH농협은행 전주시청지점은 최근 전주 서신동의 서신지역아동센터와 미미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양파빵을 전달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양파 과다 출하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제빵회사에서 지역농산물로 만든 양파빵을 구매해 아동센터 등에 후원하고 있다.
정 의원은 “양파 과다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돕고, 지역농산물로 만든 빵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 연계한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