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평화동에 들어설 두산위브 아파트 조감도.

전주 평화동에 두산위브 아파트가 새롭게 들어설 전망이다.

가칭 평화삼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2가 604-17번지(대지면적 1만 3632.60㎡) 일원에 들어서는 가칭 평화삼천 두산위브 모악 아파트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29층 3개동, 부대시설, 근린상가 계획세대수 공동주택 총 271세대(예정)로, 유니트 구성은 선호도 높은 59, 84㎡ 중소형 면적형으로 구성돼 있다. 시공예정사는 두산건설이다.

가칭 평화삼천 두산위브 모악 아파트의 특징은 아파트 인근에 어디든 빠르게 이동하는 쾌속교통 중심인 모악로, 장승배기로, 백제대로 등을 통해 새만금-전주간도로, 남전주IC, 서해안고속도(2025년 예정)및 남부순환도로가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이 아파트는 초·중교와 맞닿아 있는 초학세권 아파트로 양지초, 양지중 옆에 위치하며 근처로는 상산고, 해성고, 완산여고, 한국전통문화고 등 인접되고 근처에 평화시립도서관, 시립삼천도서관 등이 있어 학업에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이 아파트의 또 다른 장점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추진된다는 점이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이란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소유자 및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과 주택공급의 촉진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조합원에게 청약저축 가입 여부없이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조합원들이 조합을 결성해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해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자금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추진위원회는 현재 부지 면적을 92%이상 확보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 것.
조합원 가입은 전북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자, 무주택 세대주, 전용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추진위 관계자는 “평화,삼천동에 신규 브랜드 명품 브랜드인 두산건설의 두산위브는 10년이상 된 아파트의 비율이 약 90%인 평화동 및 삼천동에 신주거벨트를 이끌어가는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합원 가입은 주변 아파트에 비해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가칭 평화삼천 두산위브 모악 아파트 홍보관(063-237-5535)은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2가 605-5 1층에 위치해 있다. 

<자료제공: 가칭 평화삼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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