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음, Ask hole 22-2, 91.0×116.8cm, Mixed media, 2022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오는 8일까지 강지음 작가 개인전 ‘실존적 인식으로부터의 갈망’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강지음 작가의 11번째 개인전으로, 철학적 사유로 빚어낸 추상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에게 구멍(Hole)은 소통의 창이자 생명의 통로이다. 그의 작품에서 구멍은 극복하고 더 나아가 희망의 세계로 이어질 수 있는 긍정적 소통의 매개체로 작용한다.

강지음 작가는 인하대학교 미술과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등에서 입상을 했고 다수의 기획 초대 단체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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