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2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청년이다. 
선발인원은 총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으로 이 가운데 전북 고등학생 지역 추천 인원은 6명이며, 이 중 최종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8월 24일까지이며, 대한민국인재상 접수포털(http://injaeaward.saramin.co.kr)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류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단, 추천서는 유의사항을 참고하여 반드시 전라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우편제출해야 한다. 
수상자 1인에게는 국무총리상(상금 300만원)을, 99인에게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상금 200만원)을 수여하며, 수상자에게는 공개토론(포럼) 참여 등 다양한 활동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ㅡ 지난해 전북에서는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이예원 학생이 ‘2021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장천기자·kjchg8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