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5시께 완주군 대둔산에서 A씨(60대)가 등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헬기를 이용해 A씨를 구조했다.

전북소방본부 119항공대 이경승팀장은 “무더위 속 무리한 산행은 여름철 산악사고의 원인이 된다”며 “나이와 건강 등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야 한다“ 라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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