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도심 한복판에서 성장과 일을 주제로 한 무료 영화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8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사회혁신전주 1층 커뮤니티라운지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영은 사회혁신전주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간의 재발견-빌딩숲 영화제’라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빌딩숲 영화제에서는 성장과 일을 주제로 일상에서의 성장과 내가 하는 일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영화가 매주 한 편씩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 일정은 소공녀(8월 3일), 리틀포레스트(8월 10일), 미안해요, 리키(8월 17일, 로제타(8월 24일) 순이다.
한편, 영화관람 신청은 내달 19일까지 전주시사회혁신센터 누리집(www.jsic.or.kr)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사회혁신센터 활동지원팀(070-4173-89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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