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휴비스 전주공장에 따르면 전주공장 임직원이 전북 완주군 남관초등학교에서 ‘희망키움 도서/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비스 전주공장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전북지역 8개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지원을 위한 ‘희망키움 도서·물품지원’ 전달식을 완주군 남관초등학교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휴비스 전주공장 임직원과 남관초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침구류와 지원금이 함께 전달됐다.

20일 휴비스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전북 교육청에서 추천한 초등학교 중 지원이 필요한 곳의 실태를 사전 조사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각 학교로 전달된 지원금은 책상 및 운동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 체험학습장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성욱 휴비스 전주공장장은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즘, 우리 학생들이 더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휴비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비스는 매년 ‘희망키움 거주환경개선’, ‘희망키움 유니폼 지원’ ‘희망키움 연탄배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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