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가 6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전주시의회는 이날 제353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운영위원장에 김동헌 의원(삼천1.2.3, 효자1동), 행정위원장에 정섬길 의원(서신동), 복지환경위원장에 이남숙 의원(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문화경제위원장에 송영진 의원(조촌, 여의, 혁신동), 도시건설위원장에 박선전 의원(진북, 인후1.2, 금암1.2동)이 각각 뽑혔다.
선출된 위원장들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보다 발전하는 전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지막으로 원 구성을 마친 제12대 전반기 전주시의회는 2024년 6월까지 2년간의 여정에 들어갔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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