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 동산역 CY 위탁운영사 공개 모집

=신규 사업자 제안서 오는 8일까지 접수 마감

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가 전라선 동산역의 CY(Container Yard 컨테이너 야적장) 위탁운영 계약이 8월말 만료됨에 따라 신규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동산역 CY는 전라북도 전주시 신흥마을길(고랑동)에 위치하며 규모는 1만5,630㎡, 화물열차 1일 14회 운행, 연간 약 36만 톤의 컨테이너를 수송하고 있다.

사업자 신청은 기업체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가능하며, 직접 방문하거나 일반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8일까지 접수 받는다.

선정된 사업자의 위탁운영 계약기간은 3년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도물류정보서비스 홈페이지(logis.korail.go.kr) 또는 전주/익산/군산 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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