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진)은 지난달 30일 보훈지청 황금재실에서 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수식에서는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모범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리 증진에 기여한 대외 유공인사 등 총 11명에게 국가보훈처장, 전라북도지사 표창과 기념품을 전수했다.

국가보훈처장 표창은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부문 강희택, 심진섭, 모범취업자 부문 김영중, 대외유공인사 부문 길용철, 이운규 총 5명에게 수여됐으며, 전라북도지사 표창은 정원애, 배길남, 성우경, 박종일, 임형순, 박찬일 총 6명에게 수여됐다.

김영진 지청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을 보여주신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 업무에 적극 협조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화가 자리 잡고, 보훈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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