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명석) 위원 20여명이 최근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에 직접 수확해 선별된 감자는 관내 경로당 30개소와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지난 3월부터 감자를 파종한 이래 계속되는 가뭄에도 꾸준한 물대기와 풀매기, 흙 북돋아주기 등의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박명석 위원장은 “이렇게 손수 심어 수확한 감자를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값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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