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삼례파출소는 최근 대학교 1학기 종강에 따른 하계방학 돌입에 따라 청소년 보호선도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삼례파출소 지역 특성 중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초중고교가 함께 자리잡고 있으면서 청소년들의 비행이나 일탈우려 행위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반복진단을 통한 내실있는 보호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장소 중 PC방을 중심으로 현장에 직접 진출, 업주 동의를 얻고 우려되는 환경요소는 없는지 등 진단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보완 가능한 사항은 해당 청소년들과의 대화나눔등으로 해소는 물론 학교나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업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연계 바른 성장을 해 나가도록 힘쓰고 있다.

대학교는 물론 초중고교 하계방학도 앞두고 있는 시기에 청소년들이 운집하는 장소를 예방활동구역으로 선점 보다 밀도있는 예찰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청소년들이나 학부모 입장에서도 “관할 삼례파출소에서 깊은 관심을 갖고 여름방학에 맞춰 예방분위기를 조성해 가는 모습이  공감하고 같이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태석 삼례소장은“한 순간의 실수로 인한 일탈이나 비행이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당사자인 청소년이나 학부모 등과 교감하며 예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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