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을 대표하는 지역 캐릭터 ‘먹방이’
▲ 지역 캐릭터 ‘먹방이’가 지난해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캐릭터라이선싱대회에 참가해 지역을 홍보하고 있다.

군산을 대표하는 지역 캐릭터 ‘먹방이’가 제36대 김관영 전북도지사 취임식에 초청을 받았다.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 ‘먹방이와친구들’(이사장 박형철)은 민선 8기 전북도지사 취임식에 지역 캐릭터로서는 처음으로 ‘먹방이’가 초청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먹방이와 친구들’ 측은 이번 도지사 취임식에 우리나라 최초 지역 캐릭터인 ‘먹방이’의 초대는 소외계층과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기업인들을 초대해 도민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도정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민선 8기 전북 도정의 방향성을 알리는 중요한 메시지로 받아들여진다고 설명했다.

도지사 취임식 사상 첫 초대가 된 지역 캐릭터 ‘먹방이’는 2017년 우리나라 최초로 시작된 민(民) 주도의 지역 캐릭터 사업이다.

먹방이 캐릭터 사업은 산학협력을 통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주도해 지난 2020년 대통령 직속 국가 균형위원회로부터 지역 혁신사례 선정은 물론 SK E&S의 상생 기업 지원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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