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쿨맨남성의원 김양후 원장  

최근 잦은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수면장애 및 잘못된 식습관으로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아지며 발기부전을 경험하는 남성이 적지 않다.

해당 질환은 중년층 이상에서만 발생하는 것이라는 오해가 흔하지만,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젊은 층 남성들 역시 발기부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발기부전은 성생활에 충분한 발기가 되지 않거나 유지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며,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의심해 보아야 한다.

해당 질환은 성기능 장애의 일종으로 관계 만족도 저하에서 그치지 않고 자존감 상실이나 타인과의 만남을 기피하는 현상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발견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우선 흡연자의 경우 담배를 끊는 노력을 시작으로 술을 멀리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과일·채소 위주의 식단을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생활 습관을 바꿔 지냈음에도 질환에 차도가 없다면 비뇨기 또는 남성의원 전문의를 찾아 발기부전 치료를 위한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산 쿨맨남성의원 김양후 원장은 “발기 부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대부분 정상적인 성관계가 가능하도록 음경 내 이식 수술을 통해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 치료법을 진행한다.”며 “해당 치료는 매우 고난이도의 수술로 경험이 많고 숙련도가 높은 의료진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남성의 발기부전은 꾸준한 약물 치료와 생활·식습관 개선, 수술을 통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남성으로서의 자신감 하락이나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갖기보다는 다수의 수술 경험과 발기부전 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과 논의해 고민을 해소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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