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3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26일 오후 6시 40분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 한 식당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조리 중이던 A씨(34)가 다쳤다.

이 사고로 A씨는 오른쪽 팔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주방 내부 4㎡ 등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폭발로 인한 화염은 5분만에 자체 진압 되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 토치를 사용하다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조은우 수습기자·cow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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