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론축구 유소년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가 전주에서 열린다.
‘제3회 전주시장배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대회’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세계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전주시가 주최하고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와 대한드론축구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드론축구에 관심이 높은 전국 19개 학생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 방식은 예선경기를 거쳐 상위 팀이 본선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결과 1등 4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 2등 3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 3등 1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축구대회를 통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찾고, 세계 드론축구의 발전에 기여하는 꿈나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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