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쳐

조수진 국민의힘 국회의원(당 수석 최고위원)이 28일 전북을 방문한다.

조 의원의 이번 전북도의회 기자간담회에는 ▲전북도의원 이수진 ▲전주시의원 천서영 ▲익산시의원 송영자 ▲군산시의원 윤세자 국민의힘 소속 당선인들도 함께한다.

이후엔 무주로 이동해 황인홍 무주군수 당선인을 만나 현안과 수해 방지대책, 예산 지원 문제를 논의한 후 정부 여당에 바라는 건의 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조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다양한 지역 균형 발전 정책과 호남의 미래 전략을 약속했고, 올 2월 대구에서 ‘호남 발전이 대한민국 발전’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며 “전북에서도 예산확보 등 도울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전주에서 금암초와 전라여중, 기전여고를 졸업, 24년 6개월 신문사 기자로 일하다 2020년 4월 국회에 진출했다.

지난해 6월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는 ‘호남의 딸’과 ‘중도 실용’을 내걸고 출마자 중 유일하게 10만 표 넘는 지지를 받고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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