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헬스케어 4.0 플랫폼 서비스인 HLM이 6월 1일(한국시간) 글로벌거래소 XT닷컴에 상장 이후 힐랜드의 다음 행보가 밝혀졌다

힐리움(HLM)으로 결제할 수 있는 020(대화형 Ai) 메타몰을 운영 중인 힐랜드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통해 개인의 유전자 정보를 메타버스의 가치로 치환하여 현실과 가상현실을 연동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질병을 원격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 관계자는 "유전자 데이터는 2중으로 암호화하고 블록체인 기술로 분산저장하여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된다. 또한 유전자 정보는 개인의 권리이므로 스스로 그 권리를 지키고 어디까지 정보를 제공할지 범위까지 거버넌스(Governance, 공동체 구성원들이 집단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체계)를 통해 결정할 수 있다."고 전하며 개인정보 공개나 유출 등의 우려로부터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힐랜드의 HLM 바이오메타버스 플랫폼의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비대면 헬스케어, 전문가(의사,약사)상담 및 처방, 수술 동영상 공유(NFT영상), 힐랜드 메타버스 물품구매 택배서비스, 힐랜드 건강검진 등이 있다. 힐랜드가 운영하는 메타몰이나 메타버스 내에서 맞춤형 헬스케어 4.0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상담과 처방, 또는 물품을 힐리움(HLM)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블록체인 기술과 헬스케어, 비대면 서비스를 융합하여 메타버스로 실현한 플랫폼인 힐랜드의 HLM 바이오메타버스는 힐링과 건강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가상의 세계로 그 가치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