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만취해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23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6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전북 정읍시 용계동 주천삼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대기중인 트럭 2대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6%로 면허 취소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조은우 수습기자·cow4012@
조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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