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종수, 민간위원장 최민식)는 22일 천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특화사업 중 ‘저소득층 가전제품 사랑사업’ 실시 결과 보고와 독거노인 등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의료용품 세트 나눔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의료용품 세트 나눔사업은 총 130여 세대에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감기약, 밴드, 소독약 등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사업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남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월동 전 이불세탁 사업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농사일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천천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