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최신 공예문화를 소개하는 공예 전문지 ‘손으로 공예로’ 구독자를 모집한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은 1년에 4번 발행하는 계간지로 공예문화를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고 있다.

소식지는 ▲공예 소재 ▲공예인 ▲공예공방 ▲공예품 ▲전문가 칼럼 ▲해외 공예마을 등의 테마로 최신 공예 트렌드를 담고 있다.

▲ 지난 3월 발행된 7호 '손으로 공예로'

‘손으로 공예로’는 현재까지 총 7회 소식지를 발행했으며, 오는 24일 소식지 8호(2022년 여름호)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호에서는 홍익대학교 도예유리과 김정석 교수의 ‘유리 소재’에 대한 이야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선자장 방화선 장인 인터뷰, 멕시코 공예 지역 소개, 여름을 대표하는 공예품 소개 등 9개 테마로 구성됐다.

‘손으로 공예로’ 편집장을 맡고 있는 전주공예품전시관 김혜원 공예문화산업팀장은 “손으로 공예로는 대중에게 공예에 대한 흥미와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방법을 찾다 만들어진 매거진”이라며 “앞으로도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지역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독은 무료며, 신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jeonjucraft.or.kr)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기존 발행된 소식지는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의 공예 아카이브 탭에 업로드 된 ‘e-book’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임다연 기자·idy1019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