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가 중심이 되고 나아가 그 선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제시체육회(회장 백재운)가 22일 엘리트체육의 근간인 관내 초․중․고 엘리트선수들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훈련비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초․중․고 엘리트로 등록되어 있는 학교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백재운 김제시체육회장은 “훈련비 전달을 통한 선수들의 성장은 선수들 본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김제시의 체육발전에도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체육회는 매년 학교체육의 발전과 우수 선수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교육지원청 및 전라북도체육회와 연계해 초․중․고 13개교 6종목, 약 130여명의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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