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북119 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에 김제소방서 대표팀으로 출전하는 검산초등학교 중창단 '라온소리'가 최근 경연에 보낼 영상을 촬영했다.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전북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는 이달 27일 전라북도 도청 공연장에서 초등부 7개팀, 유지부 6개 팀이 참가하며,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영상 경연’이라는 비대면 경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두표 서장은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참가팀 <라온소리> 어린이들과 지도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식도 쌓고 어린이들이 함께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라온소리>의 '라온’은 순수 우리말로 ‘재미있는’ '즐거운’이라는 뜻으로, 중창단은 이름 뜻에 맞게 재미있고 활기차게 그동안 준비한 기량과 재능을 영상속에서 맘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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