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전진엽)가 지속적인 나눔을 베풀어준 후원자를 찾아 ‘후원의 집’ 현판을 전달했다.

22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이순자 학래촌 대표, 김정환 구이앤금우통신 대표, 김종오 상하보 마을 주민에게 감사장과 자체 제작한 ‘후원의 집’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기 위원들의 임기가 6월 말에 종료됨에 따라 후원의 집 현판 전달이 마지막 공식 행사로 위원들은 서로에게 감사인사를 시간을 가졌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위원님들 한분 한분이 지역 자원 발굴에 앞장서 주시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3기를 이끌어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그리고 도움을 주신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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