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마음치유센터는 다음 달 4일부터 한 달간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5·6기 프로그램에서는 앞서 진행된 3·4기 프로그램 중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과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 4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5기 프로그램은 ‘마음을 물들이다’, ‘내 안의 울림’, ‘내 마음의 행복 정원’, ‘내 마음을 안아줘’, ‘색다른 나의 일상’, ‘마음을 가꾸다’로 구성됐다. 6기 프로그램은 7월 18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이번 5·6기 프로그램에서는 그간 시민들의 많은 요구사항을 반영해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완산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주시보건소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누리집 또는 전주시마음치유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천기자·kjch8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