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전주상진신협 우수조합원 청와대 나들이 모습. /전주상진신협

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창립 44주년을 맞아 우수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청와대 나들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74년만에 개방된 청와대에 50여명의 우수조합원들과 함께 완화된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를 진행했다.

전주상진신협은 올 5월말 현재 조합원 1만 3000여명, 자산 3250억원의 대형조합으로 발돋음 하면서 창립 당시 가난과 절망속에서 고리채에 허덕이던 지난 70년대 후반 빈곤의 멍에를 벗고 고리채를 추방해 더불어 잘사는 복지사회를 만들어보자는 신념을 실천했다.

한편, 매년 지역내 취약계층에 김장 및 연탄 나눔행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조합원과 함께하는 해파랑 탐방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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