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공사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추진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제7대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 기술자문위원회의 전문성 확보 및 공정한 운영을 위해 전국 대상 공개모집 방식으로 각 전문분야별 후보자를 모집하였으며,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자격이 충분한 다수의 후보자가 지원, 총 50명의 자문위원을 최종 위촉했다.
위촉된 ‘제7대 기술자문위원’은 토목·건축·도시계획·조경·전기·정보통신·디자인 총 12개 전문분야로 대학교수, 공공기관 임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6월 1일부터 오는 2024년 5월 31일까지 2년 동안 공사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설계 및 시공 등의 적정성에 관한 사항을 자문 및 심의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건설공사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품질 향상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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