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개인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제6회 전주 세계슬로어워드’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7월 29일까지다.
올해 공모주제는 △장인명장과 명인 등 ‘지역 지키미’ △재활용과 새활용 등 녹색(그린)정책 △특산품 등이다.
응모자격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전통산업을 지키기 위한 활동, 공동체 복원을 위한 주민 주도 추진사업 및 캠페인, 삶의 질 개선과 슬로라이프를 통한 행복 실현 활동, 자연환경 보호 및 자연경관 개선을 위한 활동 등을 펼쳐온 국내·외 기관·단체·개인이다.
시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주 세계슬로어워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내와 국외 각 2명씩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제6회 전주 세계슬로포럼&슬로어워드 시상식’은 10월 27일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5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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