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해서 바쁘게 돌아가는 농촌을 돕기 위해 김제시청 직원들이 과별로 농가를 방문하며 농민들을 돕고 있다.

  23일 김제시 도시재생과 직원 8명은 청하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방울토마토 집게 빼기, 멀칭 수거 등의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토마토 재배 농가주는 “인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김제시청 직원들의 손길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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