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락 임실군수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과 휴일을 맞아 김관영 도지사 후보 등과 함께 합동유세를 벌이며 지지세 확산에 총력전을 펼쳤다.

한병락 후보는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임실지역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임실시장과 터미널 등을 돌며 “낙후된 임실을 살리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돼야 한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강진시장에서 선거운동원,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갖고, “농업과 농산물의 6차 산업화와 유통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현재 40%대인 농업 보조율을 50∼60%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농촌 인구의 유출을 막기 위해 연간 40만원씩의 거주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농산물 체험농장 설립과, 음식 경연대회 개최, 농산물 및 음식 관련 스토리텔링 연구 등에도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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