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경찰청 제공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전라북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도내 11개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산업기술보호 및 국부유출 방지를 위한 전북경찰청 산업보안협의회를 위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기술 유출 사건과 관련, 도내 피해실태를 공유하고 신고 산업기술유출 예방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형세 청장은 “산업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요즈음 전북경찰청 산업보안협의회를 우리지역 산업기술 보호의 중심 기구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지역 산업발전 기여하고 촘촘한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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