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맞추어 로컬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지역 농업회사인 함해국과 함께 문화예술의 거리에 있는 무지개복덕방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시행하며 시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무지개복덕방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9회로 운영되며, 참여 대상은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시민이다.

지난달 27일 시행된 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유치원 5~7세 아이들이 참여해 딸기청과 딸기라떼를 만들며 오감놀이를 즐겼다. 

오는 25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함을 한 스푼 담고, 사랑을 녹여내 만든 카네이션 케이크로 5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익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 프로그램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 및 문화의 날 행사에 관한 기타 문의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정책팀(063-843-8811)으로 하면 된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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