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가 오는 21일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고창군수협, 하전어촌계, 도내 수산물 생산·가공업체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현장 판매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상품 소진 시 종료) 도청 내 남문 옆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수산물은 도내에서 직접 생산·가공된 상품으로 총 13개 품목으로 시중보다 17~46%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13개 품목은 바지락, 동죽, 숫꽃게, 마른멸치, 풍천장어, 박대, 바지락살, 재래김, 조미김, 젓갈+어간장, 홍어무침, 키조개밀키트, 새우볶음면+스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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