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산림조합 김수성 조합장이 조합원 권익 신장 등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얻었다.

익산산림조합은 김수성 조합장은 산림조합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산림조합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에서 ‘산림조합 유공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김수성 조합장은 취임이후 조합원의 수익증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며 산림조합의 발전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9년 익산산림조합 조합장으로 취임 후 전문성과 리더쉽을 발휘를 통해 자산규모를 크게 향상시키면서 부실한 경영상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경영부실이 우려된 조합을 매해 최대의 실적과 수익으로 전국에서 인정받는 견실한 조합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조성 확대와 서민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고, 조경수 재배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DB구축과 산림경영기술지도를 확대하는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는 모범을 보여줬다.

김수성 조합장은 “조합원의 애정과 임직원의 피나는 노력이 한곳에 모여 이룬 영광의 결실이다”며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최우선으로 여겨 임업과 산림조합의 발전에 더욱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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