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장년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고독사와 자살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사회적 흐름을 간파하고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은 17일(화) 청장년층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동남권 5개 면ㆍ동지역(△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신풍동) 1인 청장년 가구 100세대에 『식생활 꾸러미』를 전달했다.
시는 사업에 앞서 실무자 중심의 간담회를 통해 1인 가구 특성상 건강문제와 영양공급에 취약한 세대가 많다는 점을 파악해 청장년층에 필요한 각종 식재료와 생필품을 각 기관들이 나누어 준비했다.
김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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