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친환경자동차, 탄소융복합 규제자유특구 실증과제 등과 관련된 우수한 신제품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제2차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규제특구 사업화 챌린지' 부문은 중소기업·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친환경자동차, 탄소융복합 규제자유특구 실증과제와 관련된 사업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실증특례 규제 발굴 챌린지는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방해가 되는 규제해소 아이디어를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대학, 연구기관, 협·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이다.

예선은 오는 6월 발표심사와 7월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최종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본선 진출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본선 진출 참가자에 대해서는 아이디어 구체화와 정교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오는 10월 전문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본선 대회를 통해 기술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대상 2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등 수상자 15명을 선발한다.

또한 규제특구 사업화 챌린지 수상 10개 과제는 정책자금 5억원이 지원된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중기부 장관 등 상장과 함께 최대 1000만원 지원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자는 오는 5월 27일까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jbtp.or.kr)에 있는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공고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전북테크노파크(063-219-220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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