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는 20일까지 복지시설의 지역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건립 중인 북부권 종합사회복지관의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명칭은 북부권 종합사회복지관의 건립 의미를 반영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공모에는 성별과 나이, 거주지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1회 응모가 가능하다.
시는 명칭의 적합성과 상징성, 친밀성, 참신성 등을 심사한 후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5월 말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선정해 최우수 30만원 상당, 우수 20만원 상당, 장려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북부권 종합사회복지관의 건립의미를 기리고, 전주시민이 공감할수 있는 참신한 명칭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장천기자·kjch8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