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역소재 미인가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학교 밖 청소년 169명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정규교육을 받는 청소년들과 동일하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안팎으로 모든 청소년이 보편적이고 차별 없는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의 내용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jjsangdam.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27-1005)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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