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소방훈련 중인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교직원
 
 

김제소방서가 지난 11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학장 박상호)에서 김제시 불시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약 106명의 인원과 장비 28대가 동원됐으며, 연구시설 대형화재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이라는 상황에 맞춰 김제시, 김제경찰서, 한전 김제지사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화재 신고 초기대응부터 인명유도대피 및 피난까지 실제적인 훈련이 진행됐다.

  박상호 학장은 "실제 상황처럼 현실감있고,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화재 등에 미리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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